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키나가 레오 (문단 편집) ==== [[세나 이즈미]] ==== >{{{#orangered '''레오'''}}} : '''등교 거부 전부터의 긴 어울림으로 당시는 "레오 군"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의 집에 간 적이 있을 정도로 친한 듯 하다.''' [br][br] {{{#00b1eb '''이즈미'''}}} : '''레오가 없어진 뒤에도 나이츠에 머물러 다소의 폭주는 있었으나 유닛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이즈미는 밸런스가 무너지는 기색이 있었던 것 같다. 두 명 다 다소 성격이 바뀌었으나 당시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있다.''' [br] -공식 설정집 "앙상블 스타즈 오피셜 워크스"에서 레오는 이즈미의 독설가적이지만 누구보다 노력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툴툴거리면서도 나이츠를 위해 계속 싸워주는 이즈미를 츤데레, 혹은 둔감러브코미디주인공이라고 표현한다. 이즈미도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레오에게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레오''' : 넌 항상 예뻐~, 달님 같아! >'''세나''' : 달(月)은 너잖아.... 과거의 전모가 이벤트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68|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했던 2학년 시절이 공개 됐다. 또한 나이츠의 탄생 역사가 밝혀진 이벤트이기도 하다. 나이츠는 호러할로윈에서 레오가 말했듯이, 오직 이즈미만을 위해 만들어진 유닛으로 멤버 자체가 세나 이즈미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즈미를 위해 나이츠라는 유닛을 만든 레오, 이즈미에게 밟혀(...) 옮겨지고 자신을 레이의 동생이 아닌 그 자체로 봐주는 그들에게 이끌린 리츠, 어렸을 때부터 모델계에서 활동했던 이즈미와 안면이 있던 아라시. 이는 이즈미 중심으로 얼레벌레 모인 유닛이었기에 나이츠가 개인주의 유닛이었던 이유를 뒷받침 해주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레오''' : 기쁘다. 이런 고통은 처음이야. 이득 봤어. 아아, 떠오른다 떠오른다. 인스피레이션이! 하지만 체크메이트에서 레오가 처절하게 무너지게 된다. 초반부와 후반부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천천히 나락으로 향하는 듯한 분위기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브금도 한몫했다.] 초반부는 레오와 에이치의 첫만남, 에이치와 츠무기가 혁명을 그려내는 과정과 레오와 이즈미의 2학년 시절의 추억을 전개했다면, 후반부는 사람을 사랑했지만, 사람에게 환멸하게 된 레오가 처절하게 무너진 스토리를 전개하기도 했다. >'''레오''' : 미안! 그래도 이번만큼은 세나가 같이 안 왔으면 했어~♪ >'''레오''' : 세나는 항상 날 지켜 줬어. 곁에 다가와서,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할 때마다 야단쳐 줬어. >'''레오''' : 세나는 내 검이자, 방패고, 갑옷이었어. >'''레오''' : 그것 벗어던지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다른 녀석들과 상대할 필요가 있었거든. 고독한 옥좌 에피소드에서 레오는 체스와의 라이브 직전, 체스의 멤버들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체스의 멤버들에게 자신과 자신이 만든 곡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자신을 선택하면 계속 해서 자신과 친구로 지내는 대신 자신의 곡을 사용할 수 없고, 자신이 만든 곡을 선택하고 적이 된다면 어떠한 대가도 필요 없이 자신의 곡을 사용할 수 있다고. 그리고 여기서 체스의 멤버들은 모두 적이 되겠다며, 레오가 아닌 레오의 곡을 선택했다. 또한 체스는 멤버 수가 많았던 유닛이니 같은 무대에 섰다간 공간이 좁아질 거라고 생각한 레오가 체크메이트의 출연료는 규정대로 줄테니 서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무대에 안 서고 돈만 받을 수 있다니 오히려 좋다며, 안심이라고 답한다.[* 레오는 여기서 자신의 제안에 거절하기를 바랬다.] > '''레오''' : 대체 뭐야, 그녀석들? 진짜 아이돌이야? 대체 뭘 위해 살아 있는 거야? 왜 안 죽는 거지? > '''레오''' : 작곡하면 행복했고, 춤추고 노래해서 관객들의 미소와 박수를 받을 수 있다면 그 순간은 죽어도 좋았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줄곧 살아왔어, 수면이나 식사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충실했다구! > '''레오''' : 그런데! 그 녀석들은, 그렇지 않았던 거야.... 세나?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실망하고 환멸하게 된 레오는 지금껏 친구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친구도 아니었으며, 모두가 열심히 활동해 꿈을 이루게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 자신이 틀렸음을 알게 되며 무너진다. 레오가 그렇게 아이돌에 긍정하게 된 이유는 이즈미 때문이었는데, 그 이유를 다음 대사에서 알 수 있다. > '''레오''' : 너 때문이야! 이 학교에서 제일 처음 만나고, 친해진 네가 항상 열심이었으니까! 아이돌이란 건 대단하구나 하고, 여기서라면 동료가 생길 거라고! 그렇게 믿어 버렸어! 그러니까, 전부 다 네 탓이야... 세나! > '''이즈미''' : ...왜 내 잘못이야. 레오가 아이들을 그렇게 긍정했던 이유는 다음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 레오가 유메노사키에서 만난 이즈미가 항상 열심이었기 때문에, 아이돌이란 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 때문에 레오는 이 모든 건 이즈미의 탓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즈미에게 큰 트라우마가 된다. > '''레오''' : 세나. 너랑 만난 뒤로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어. 다른 것들은 눈에 차지도 않을 만큼 반짝반짝 눈부신 청춘이었지. > '''레오''' : 추억을 하나하나 전부 곡으로 옮기면 평생이 걸려도 끝나지 않을 정도로. > '''레오''' : 신이 내려주고, 네가 스스로 갈고닦은 그 미모는 최고의 예술 작품이니까. 그걸 옆에서 보기만 해도 난 끝없이 작곡할 수 있어. 아이디어가 흘러넘쳐서 끊이지 않고 걸작을 만들 수 있어. > '''레오''' : 그리고, 난 그것만으로도 행복해. 작곡은 내 인생이니까. > '''레오''' : 너를 만난 덕분에 내 꿈은 이루어졌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 차례야.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걸 말해 봐. 같이 이루어줄게! 어떻게 하면 돼? 가르쳐줘, 세나! > '''레오''' : 언제나 불만스럽고 뾰로퉁한 세나! 어떻게 하면 웃어줄래? > '''레오''' : 네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을, 널 인정하지 않는 녀석들을 전부 없애버리면 될까? 네가 원하는 게 그거라면 내가 이루어줄게! 아니, 이루어지도록 도와줄게! 그러니까 얼버무리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부끄러워하지 말고 털어놔, 비웃지 않을게! > '''레오''' : 나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건 불공평하잖아. 너도 전부 보여 줘! > '''레오''' : 더러운 욕망이든 뭐든 좋으니 보여줘! 내가 그걸 최고의 예술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내보인 뒤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게 해줄게! > '''레오''' : 그걸로 네가 만족할 수 있다면, 내가 최선을 다해 도울게. > '''레오''' : 모두가 원망하든 미워하든 상관없어. 온몸의 피를 전부 흘려도 좋아. 다른 모든 걸 다 버려도 돼. > '''레오''' :세상 모든 사람이 내 적이 되더라도 네가 함께 있다면, 난 행복하니까. 그리고 레오는 자신이 언제까지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이즈미를 위해 이즈미의 꿈을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비록 두 사람은 호러할로윈에서 밝혀지듯 처절하게 무너지게 되지만 말이다. 참고로 저 대사를 들은 이즈미의 얼굴은 아라시 피셜로 좋아하는 남자 아이에게 고백받은 소녀와도 같은 표정이었다고. 결국 레오는 호러할로윈에서 나온 두 사람의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무너지게 되고, 이즈미가 레오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줬던 유닛인 나이츠를 지키며 레오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레오의 빈자리를 지키며 3학년을 맞이하게 된다. > '''이즈미''' : 역시, 내 잘못이야. 기사가 되었는데, 그 녀석을 지키지 못했어. 멋있는 척하느라, 쑥쓰러워서 진짜 내 마음을 말할 수 없었어 > '''이즈미''' :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해도, 밑바닥에서 썩어도 상관없어. 그 녀석과 단둘이서 「Knights」였던 그때 그대로…. 바보 같은 얘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평범한 청춘을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그랬다면 아무것도 부숴지지 않고 평화로운 채 지금... 내 옆에서 그 녀석이 웃고 있었을지도 몰라. 그 편이 백배는 더 행복했을지도 몰라 체크메이트 에필로그에서는 에이치와의 대화 중 과거 레오와의 추억을 그리워 하며 후회하는 이즈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모델계에서 자라며 이 세상 모두에게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이즈미가 인정받지 못해도 괜찮다고 말할큼 두 사람의 추억이 이즈미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 수 있다. 체크메이트는 레오가 처절히 무너지게 되는 스토리인만큼 레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즈미와 레오의 깊고 짙은 관계성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레오와 이즈미의 관계를 알려면 체크메이트는 필수 스토리이다. > '''이즈미''' : 그 녀석도, 어디선가 보고 있는 거 아닐까.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를 좋아하니까, 불로 날아드는 여름 벌레처럼 휘적휘적 끌려들어와 있을지도. 아니,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환멸당하지 않도록, 오늘도 아름답게 행동할 거야.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39|리멤버 한여름밤의 꿈]]에서는 레오를 그리워하는 이즈미를 확인할 수 있다. 후의 스토리를 지나며, 이즈미는 레오가 복귀한 이후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는 두 사람 주위에는 현재의 나이츠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과거의 일을 꺼내기에는 망설임이 많은 두 사람에게 츠카사, 리츠, 아라시가 많은 힘과 격려를 쏟아준 덕이 크다. > '''레오''' : 옷, 예전 호칭이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Knights』에서, 본 적 없는 표정만 짓고 있었으니까…… 우리들의 추억, 전부 잊어버렸다고 생각했어. > '''이즈미''' : 잊지 않아. 너도 아니고. > '''레오''' : 나도, 소중한 건 잊지 않아.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51|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예전 호칭인 ‘레오 군’[* 레오 복귀 이후에는 줄곧 ‘왕님’으로 불렀었다.]으로 불린 레오가 자신들의 추억은 전부 잊어버린 줄 알았다고 말하자, “잊지 않아. 너도 아니고.”라며 응대한 이즈미에게 자신도 소중한 건 잊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 '''레오''' : 너 말고 다른 사람은 다 어둠이야, 고통이야! 네 웃는 얼굴이 눈 앞에서 빛나지 않으면, 난 이제 밝은 곡은 만들 수 없어! > '''이즈미''' : 난 노력했어! 너를, 네가 만드는 노래를 좋아하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줄 수 있도록 노력했어! > '''이즈미''' : 인간 취급도 안 해주는 작곡 바보한테 이용당할 뿐이었는데도!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걸 눈치 못 챈 척 하고, 눈을 피했어! > '''이즈미''' : 넌 내 친구였으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등하고, 소중한.....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112|소음◆혼란스러운 호러 나이트 할로윈]]에서는 체크메이트 이후 두 사람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승리하기만 했던 과거는 이제 지나가고, 교내 한정 드림페스로 변하자 적이 많은 나이츠가 계속해서 패배하기만 하자 두 사람 또한 무너지게 됐고, 레오의 등교 거부 전 레오와 이즈미는 갈등하게 된다. > '''이즈미''' : 이런 빌어먹을 세상을 조금이라도 빛나는 방향으로 바꿀지도 모르는 천재를, 사라져서는 안되는 불씨를, 내가 짓밟았어 > '''이즈미''' : 그러니까, 나는 벌을 받아야 해. 적어도 받았던 사랑을 돌려줘야 해.... 죽을래야 죽을 수 없어. 호러할로윈에서는 이즈미가 레오에게 가지는 죄책감이 잘 드러나는 이벤트 중 하나다. > '''레오''' : 나도 말이지, 예전에...... 너와 대등한 존재가 되고 싶었어. 무기와 그 주인이 아니라, 왕과 기사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싶었어 > '''이즈미''' : ... > '''레오''' : 하지만 함께 쓰러질 것 같았으니까, 난 도망쳤어. 변명같지만...... 너 또 다시 반복할 생각이야? > '''레오''' : 난 이제 두번은 사양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그러니 다녀와, 세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던 손을 뿌리치고 필사적으로 덤벼온 『귀여운 녀석』에게.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지 말고, 건투를 칭찬하면서 악수를 구해. 그정도는 나도 눈감아줄게 > '''이즈미''' : ……어? 무슨 소리야? > '''레오''' : 아~무것도 아냐, 세나 바보. 둔감한 러브코미디 주인공, 사랑받는 게 서투르다니까 또한 후반부에서는 레오가 이즈미에게 과거 자신의 진심을 말해주며 두 사람의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음을 보여준다. [* 그 유명한 둔감로코주인공이라는 이즈미의 수식언도 여기서 나오게 되었다.]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120| 레퀴엠♪맹세의 검과 답례제]]에서 그간의 상처와 갈등이 비로소 해소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앙상블 스타즈!!]]에서는 피렌체(이탈리아)에서 함께 동거를 하고 있다. 넥스트도어 스토리에서 레오는 이즈미의 불평으로 이즈미의 집에서 나왔으나, 이즈미가 자신의 한계를 알았으니 일감을 가져다 주는 조건으로 같이 살자고 제안하여 다시 동거하게 되었다. 유서네지어 스토리에서는 서로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고 나온다. 본인 말로는 이즈미에게 향수나 세안제 같은 걸 강요 ---펫이나 멍멍냥냥꼬끼오--- 당하고 있다고. 식사도 챙겨주며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